익산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 대표, 성금 기탁
익산의 기부천사로 통하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63세) 대표가 지난 31일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를 찾아와 저소득 지원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작년 1월 1일부터 매일 1만원씩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하여 읍·면·동 및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위기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일 만원씩을 모아 연말에 기부를 하고 있